얼마 (Prod. By gJ)歌词

[00:00.000] 作词 : 올티(Olltii)
[00:01.000] 作曲 : 갱자(gJ)
[00:22.449] 야 잘지냈냐 뭐하고 지냈어
[00:25.503] 뭐 사실 다들 똑같지 알아
[00:27.969] 쫓기듯 과제하다 ㅈ같은 알바
[00:30.254] 별거 있겠냐
[00:31.243] 나도 똑같이 그냥 일했어
[00:33.173] 아 며칠 전에 길에서 걔 봤는데
[00:35.943] 여친이랑 쇼핑하드만
[00:37.522] 나 비니 산 그 샵
[00:38.787] 맞다 니 부산 여친 분한테
[00:40.990] 인사 좀 전해줘
[00:42.492] 아 미안 어쩐지 내렸더라 프사
[00:44.556] 울상짓지 말고 일단 한잔해
[00:46.496] 세상에 반이 여잔데
[00:48.104] 이래서 클럽에 어슬렁거리다
[00:50.358] 번호 따고 사귄 커플
[00:51.872] 오래가는 꼴 못봤네
[00:53.253] 야 혼자서 꼴받아
[00:55.119] 원샷 때리지말고 짠이나해
[00:57.634] 이렇게 모이는게 얼마만이냐
[00:59.944] 천천히 마셔 속도 안좋은데
[01:02.108] 맞다 민우는 여친 집에
[01:03.415] 데려다주고 온대 짠
[01:05.599] 어스름한 늦저녁
[01:07.285] 모여서 간만에 들이켜 한잔씩 씩 씩
[01:11.078] 거스름돈 몇천원
[01:12.463] 걷어서 모아내 눈치껏 한장씩 씩 씩
[01:16.340] 야 인마 어떻게들 지내
[01:18.702] 뭐 물어봐야 또
[01:19.697] 뻔한 답이지만 yeah
[01:22.100] 어떻게 어떻게든 지내
[01:23.916] 어쨌든 그래도
[01:24.804] 얼마만인지 참 yeah
[01:26.824] 너 왜 이렇게 늦었어
[01:27.746] 집 데려다준게 아니라
[01:29.593] 집에서 끈적하게 놀고온거 아냐
[01:32.060] 뭐든 간에 됐고 자 후레자삼배
[01:34.441] 늦은 놈이 병신이지
[01:35.703] 화풀이는 술에다가해
[01:37.559] 담배 다 떨어졌네
[01:38.772] 씨발 용은 니꺼좀
[01:40.374] 학교 다닐 땐 안폈는데
[01:42.215] 이 새끼 골초 다 됐다는 말에
[01:44.504] 새삼스레 남다른 감회
[01:45.566] 일진들 싸이에
[01:46.850] 한창 그런거 자랑할 때
[01:48.493] 그 쯤 나도 병신인건 마찬가지
[01:50.328] 처음 좋아해본 여자애 생기고나서
[01:53.321] Nothing on you
[01:54.085] 에다 가사를 써
[01:55.275] 존나 래퍼 납셨었지
[01:56.524] 여전히 낯뜨거운 이유라 아직도
[01:58.849] 그 때 얘기하면
[01:59.772] ㅈ밥이 래퍼 다 됐다해
[02:01.088] 뭐 너넨 아직도
[02:02.548] ㅈ밥이니까 괜찮네
[02:04.346] 얼마 안 남은 첫 출근날 부로는
[02:06.482] 안 놀릴테니까 일단은 술이나 들어
[02:09.278] 어스름한 늦저녁
[02:11.139] 모여서 간만에 들이켜 한잔씩 씩 씩
[02:14.728] 거스름돈 몇천원
[02:16.724] 걷어서 모아내 눈치껏 한장씩 씩 씩
[02:20.281] 야 인마 어떻게들 지내
[02:22.636] 뭐 물어봐야 또
[02:23.699] 뻔한 답이지만 yeah
[02:26.184] 어떻게 어떻게든 지내
[02:27.874] 어쨌든 그래도
[02:28.895] 얼마만인지 참 yeah
[02:33.545] 싸구려 말씨로
[02:34.438] 늘어놓은 값진 추억들과
[02:36.257] 같이 점점 쌓여가는
[02:37.274] 소주병들이 한가득
[02:38.722] 기분이 좋게 취하듯
[02:40.133] 물들어가네 다들
[02:41.412] 마감 시간이 될 즈음
[02:42.559] 버릇처럼 꺼낸 내 카드
[02:44.275] 담배 피는 척 하고 계산기에다
[02:46.650] 긁을 때에 들려온 질타
[02:48.536] 얼마였나 화내는 표정들은
[02:50.359] 존나 취했지
[02:51.348] 못이기는 척 알려줄 수밖에
[02:53.430] 얼마씩인지
[02:54.749] 어스름한 늦저녁
[02:56.505] 모여서 간만에 들이켜 한잔씩 씩 씩
[03:00.038] 거스름돈 몇천원
[03:01.772] 걷어서 모아내 눈치껏 한장씩 씩 씩
[03:05.705] 야 인마 어떻게들 지내
[03:08.065] 뭐 물어봐야 또
[03:08.980] 뻔한 답이지만 yeah
[03:11.444] 어떻게 어떻게든 지내
[03:13.262] 어쨌든 그래도
[03:14.241] 얼마만인지 참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