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作词 : 하현상
作曲 : 하현상
아무리 울어도 울어지지 않는 날에
조용히 파도가 말을 걸어오는 길에
언제까지 머물 거냐는 누군가의 말은
금방 돌아가겠다고 대답해보지만
나만 또 제자리에 서성이며
남아 있는데
어느 새벽달이 지나가네
난 오늘도 전하지 못한 말들이 있나
파도에 소리쳐봐도
들리지 않으니
그렇게 억지라도 웃어 보이는 건
내일이 있어서야
발걸음엔 그림자가 잔뜩 배어 있고
처음이 주는 떨림은 이젠 익숙해서
그냥 아무 대답도 못 한 채로
남아 있는데
어느 새벽달이 지나가네
난 오늘도 전하지 못한 말들이 있나
파도에 소리쳐봐도
들리지 않으니
그렇게 억지라도 웃어 보이는 건
내일이 있어서야
나를 좀 더 돌봐줘야겠어
외로움도 저 바다에 날려버리겠어
아무리 도망쳐봐도 아침은 올 테니
그렇게 너를 보며 웃어 보이는 건
등대가 빛나서야
등대LRC歌词
[00:00.00] 作词 : 하현상
[00:01.00] 作曲 : 하현상
[00:27.81]아무리 울어도 울어지지 않는 날에
[00:33.81]
[00:34.37]조용히 파도가 말을 걸어오는 길에
[00:41.10]언제까지 머물 거냐는 누군가의 말은
[00:47.28]
[00:47.98]금방 돌아가겠다고 대답해보지만
[00:54.33]
[00:55.10]나만 또 제자리에 서성이며
[01:01.27]
[01:01.80]남아 있는데
[01:07.83]어느 새벽달이 지나가네
[01:14.17]난 오늘도 전하지 못한 말들이 있나
[01:20.60]파도에 소리쳐봐도
[01:22.42]
[01:24.00]들리지 않으니
[01:27.74]그렇게 억지라도 웃어 보이는 건
[01:34.24]내일이 있어서야
[01:37.90]
[01:43.47]발걸음엔 그림자가 잔뜩 배어 있고
[01:49.69]처음이 주는 떨림은 이젠 익숙해서
[01:55.93]
[01:56.56]그냥 아무 대답도 못 한 채로
[02:03.40]남아 있는데
[02:09.17]
[02:09.74]어느 새벽달이 지나가네
[02:15.67]난 오늘도 전하지 못한 말들이 있나
[02:22.27]파도에 소리쳐봐도
[02:25.13]
[02:25.66]들리지 않으니
[02:29.32]그렇게 억지라도 웃어 보이는 건
[02:35.91]내일이 있어서야
[02:39.86]
[03:04.64]나를 좀 더 돌봐줘야겠어
[03:10.57]외로움도 저 바다에 날려버리겠어
[03:17.11]아무리 도망쳐봐도 아침은 올 테니
[03:24.00]그렇게 너를 보며 웃어 보이는 건
[03:30.84]등대가 빛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