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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리歌词

歌曲名: 끝자리  歌手: Simba Zawadi  所属专辑: 《Names》

介绍:《끝자리》 是 Simba Zawadi 演唱的歌曲,该歌曲收录在《Names》专辑中,如果您觉得好听的话,就把歌词分享给您的朋友共同聆听,一起支持歌手Simba Zawadi吧!

끝자리

作词 : 심바 자와디(Simba Zawadi)
作曲 : 디젤(D`zell)/심바 자와디(Simba Zawadi)
이젠 공연장에선 아무도 아니지 않아
오랜 친구들이 부르는 내 이름까지 심바야
주목할 루키 명단에 올라봤지 잠시나마
그걸 지키려고 추한 건 싸그리 해봤다.

난 자존심이 상했어
친구가 비와이의 싸인 좀 받아달래서
내 자존심보다도 그까짓 싸인들이 더 중요한
그 새끼 보단, 안 유명한 나를 탓해줘.

내가 처음 배운 건, 나의 이름보다도
괄호 안에 담긴 이름들이 더 잘 기억된단 것
남의 땀을 내 걸로 속여보려던 속셈이
들어 찾아갔잖아. 잘 나갔던 ODB

90년대 Kid 그 형들은 큰물에 엮여
유명한 ODB 이미지에 내 이름을 섞어
팔아보려 했지 진짤 알아보는 게
진짜의 권리라던 힙합 팬들이 소문내.

데비 형이 소개한 날 본체만체하는 콧대들.

자존심 상하지 않으려 자존심 상해

형들의 파티, 형이 불러준 술자리
거기 껴든 내 자린 모서리쯤의 끝자리

내 자린
술집 테이블 휴지와 젓가락 통 옆에
패딩과 가방이 쌓여 있는 클럽 소파 끝에
형들과 친해져보려 앉아있는 너의 옆에
정해진 듯 내 자린 저 끝자리.

내 자린
내 이름도 못 외우는 행사 대기실 밖에
나와 친해지길 무서워하는 래퍼들과의
무거운 공길, 견디지 못한 나에게
정해진 듯 주어진 건 저 끝자리.

신기루가 나오고 루키 명단에선 내가 없어져
대신 가짜 래퍼 명단을 만들어 날 적었어
루키란 건 가사와 랩보다는
내 뒤의 형들 이름값으로 오르내리는 자리

사람과 섞일 때마다 괴로워져도
혼자가 되는 게 훨씬 더 쓰라려서

늘 끼어들 틈을 찾네, 딥플로우 형은 나의

마음의 불안함을 알아채 주는 것만 같애서

비빌 언덕이 생긴 거야. 또 어김없이
형에게로 향하는 사람들의 존경심 옆이
내가 숨을 곳이라고 생각했었다.
난 항상 그렇게 누군가의 이름들을 팔아

쓰러질 것 같은 후배를 위해준 배려가 마음
놓일 법한 착각의 문턱에 데려가
드디어 우리라 불릴 수 있을 거란 착각이
무색해지는 자리. 또다시 여기 끝자리

내 자린
술집 테이블 휴지와 젓가락 통 옆에
패딩과 가방이 쌓여있는 클럽 소파 끝에
형들과 친해져보려 앉아있는 너의 옆에
정해진 듯 내 자린 저 끝자리.

내 자린
내 이름도 못 외우는 행사 대기실 밖에
나와 친해지길 무서워하는 래퍼들과의
무거운 공길, 견디지 못한 나에게
정해진 듯 주어진 건 저 끝자리.

우리들이 만날 땐 힙합 악수를 해
손을 맞잡고 어깰 닿고 형제라 부를 때
그 마음이 진심인지 같은 게 궁금했었지만

굳이 묻지 않길 잘했어.

모두가 날 떠날 때. 형제라던 데비형은 모두가 돼
원망하지 않는단 가살 쓴 건 거짓말이야
이용했던 내 속내들은 싹 다 잊고서
아파하는 건 생각보다 쉬운일이였어

억지로 끼어앉은 술자리는 불편하지
VMC 형들도 똑같단 걸 알게
되는 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어
2차로 가던 중에 지나온 모퉁이로 돌아가도

오지 않을 걸 알아. 나를 찾는 전화
오히려 울리기를 바라며 전화를 껐다.
내 자존심은 비겁함을 만나
존경심이라 이름 바꿔 그 얼굴을 닮아가

끝자리LRC歌词

作词 : 심바 자와디(Simba Zawadi)
作曲 : 디젤(D`zell)/심바 자와디(Simba Zawadi)
이젠 공연장에선 아무도 아니지 않아
오랜 친구들이 부르는 내 이름까지 심바야
주목할 루키 명단에 올라봤지 잠시나마
그걸 지키려고 추한 건 싸그리 해봤다.

난 자존심이 상했어
친구가 비와이의 싸인 좀 받아달래서
내 자존심보다도 그까짓 싸인들이 더 중요한
그 새끼 보단, 안 유명한 나를 탓해줘.

내가 처음 배운 건, 나의 이름보다도
괄호 안에 담긴 이름들이 더 잘 기억된단 것
남의 땀을 내 걸로 속여보려던 속셈이
들어 찾아갔잖아. 잘 나갔던 ODB

90년대 Kid 그 형들은 큰물에 엮여
유명한 ODB 이미지에 내 이름을 섞어
팔아보려 했지 진짤 알아보는 게
진짜의 권리라던 힙합 팬들이 소문내.

데비 형이 소개한 날 본체만체하는 콧대들.

자존심 상하지 않으려 자존심 상해

형들의 파티, 형이 불러준 술자리
거기 껴든 내 자린 모서리쯤의 끝자리

내 자린
술집 테이블 휴지와 젓가락 통 옆에
패딩과 가방이 쌓여 있는 클럽 소파 끝에
형들과 친해져보려 앉아있는 너의 옆에
정해진 듯 내 자린 저 끝자리.

내 자린
내 이름도 못 외우는 행사 대기실 밖에
나와 친해지길 무서워하는 래퍼들과의
무거운 공길, 견디지 못한 나에게
정해진 듯 주어진 건 저 끝자리.

신기루가 나오고 루키 명단에선 내가 없어져
대신 가짜 래퍼 명단을 만들어 날 적었어
루키란 건 가사와 랩보다는
내 뒤의 형들 이름값으로 오르내리는 자리

사람과 섞일 때마다 괴로워져도
혼자가 되는 게 훨씬 더 쓰라려서

늘 끼어들 틈을 찾네, 딥플로우 형은 나의

마음의 불안함을 알아채 주는 것만 같애서

비빌 언덕이 생긴 거야. 또 어김없이
형에게로 향하는 사람들의 존경심 옆이
내가 숨을 곳이라고 생각했었다.
난 항상 그렇게 누군가의 이름들을 팔아

쓰러질 것 같은 후배를 위해준 배려가 마음
놓일 법한 착각의 문턱에 데려가
드디어 우리라 불릴 수 있을 거란 착각이
무색해지는 자리. 또다시 여기 끝자리

내 자린
술집 테이블 휴지와 젓가락 통 옆에
패딩과 가방이 쌓여있는 클럽 소파 끝에
형들과 친해져보려 앉아있는 너의 옆에
정해진 듯 내 자린 저 끝자리.

내 자린
내 이름도 못 외우는 행사 대기실 밖에
나와 친해지길 무서워하는 래퍼들과의
무거운 공길, 견디지 못한 나에게
정해진 듯 주어진 건 저 끝자리.

우리들이 만날 땐 힙합 악수를 해
손을 맞잡고 어깰 닿고 형제라 부를 때
그 마음이 진심인지 같은 게 궁금했었지만

굳이 묻지 않길 잘했어.

모두가 날 떠날 때. 형제라던 데비형은 모두가 돼
원망하지 않는단 가살 쓴 건 거짓말이야
이용했던 내 속내들은 싹 다 잊고서
아파하는 건 생각보다 쉬운일이였어

억지로 끼어앉은 술자리는 불편하지
VMC 형들도 똑같단 걸 알게
되는 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어
2차로 가던 중에 지나온 모퉁이로 돌아가도

오지 않을 걸 알아. 나를 찾는 전화
오히려 울리기를 바라며 전화를 껐다.
내 자존심은 비겁함을 만나
존경심이라 이름 바꿔 그 얼굴을 닮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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