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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FALL 歌词

歌曲名: SKYFALL   歌手: Mc Sniper  所属专辑: 《마이너스1집 (부제: 40)》

介绍:《SKYFALL 》 是 Mc Sniper 演唱的歌曲,该歌曲收录在《마이너스1집 (부제: 40)》专辑中,如果您觉得好听的话,就把歌词分享给您的朋友共同聆听,一起支持歌手Mc Sniper吧!

SKYFALL

作词 : MC 스나이퍼/소낙별(SoNakByul)
作曲 : MC 스나이퍼/소낙별(SoNakByul)
삼풍이 무너진 날 하늘도 슬피 울었지
미군 장갑차에 깔린 효순이와 미선이
억울하고 분해서 가슴에도 못 묻었지
진실을 제발 알려달라 또 묻고 물었지만
세월호가 가라앉네 눈앞에서 처참히
꺼내 달라 외쳤지만 사라지는 뱃머리
늘 철저히 묵살 돼버린 진상 규명의 목소린
이 시대의 자화상 가슴에 핀 슬픔 덩어리
고통과 행복 다 모두 인간이 하는 짓들
왜 듣지 못할까 이내 가슴을 두드리는
시름시름 병들어 끙끙 앓는 눈물의 신음
노래하면 들릴까 마음의 귀가 닫힌 지금
언제나 발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길은
모든 것을 잊으라 해 맞다면 답해 신은
범죄자는 범죄를 안고 살아갈 수가 있지만
난 그렇게 살 수 없어 그댄 절대 잊지 마
If I could walk on the water
잠잠해져 버린 바다를
고배처럼 삼킬 수만 있다면
If I could send little shallop
눈물 끝에 여민 수면에
돛단배를 띄울 수만 있다면
끊어진 성수대교 저 아래로
여전히 강물은 흐르고
대구 중앙로역의 안으로
통곡의 벽이 세워져도
긴 세월이라는 수면제
아픔마저 잠재우네
모두 깨우리 똑바로 해
다 애들이 보고 배우니 쉽게
교육이 된 무관심에
눈물의 수갑을 채우니
죽은 자는 말이 없어
가슴 속에 이는 회오리
이런 부조리를 가르치는 학교가 없다면
펜 아닌 화염병을 들고 난
이 땅에서 자퇴하리
째깍째깍 시한폭탄 언제 터질지 몰라
누가 안전핀을 다 뽑았나
언제나 불안한 너와 나
우리는 죽어간 자들을 세기 위해서 숫자를 배웠나
사람 목숨 돈 되니까 자본주의를 세웠나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고작 이런 것뿐이라
기억하고 기록하고 다시 끄집어내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고작 이런 것뿐이라
기를 쓰고 노래하고 다시 울부 짓는 것
If I could walk on the water
잠잠해져 버린 바다를
고배처럼 삼킬 수만 있다면
If I could send little shallop
눈물 끝에 여민 수면에
돛단배를 띄울 수만 있다면
찢어진 마음으로 달력을 찢고
기억은 너덜너덜해져도
두 손을 모으고 두 눈을 감고
기적을 몇 번이고 바라도
난 여기 서 있네
시곗바늘 하나 막지 못한 채
난 여기 서 있네
신이 아닌 나 자신을 원망한 채

SKYFALL LRC歌词

[00:00.000] 作词 : MC 스나이퍼/소낙별(SoNakByul)
[00:01.000] 作曲 : MC 스나이퍼/소낙별(SoNakByul)
[00:27.40]삼풍이 무너진 날 하늘도 슬피 울었지
[00:30.50]미군 장갑차에 깔린 효순이와 미선이
[00:33.40]억울하고 분해서 가슴에도 못 묻었지
[00:36.10]진실을 제발 알려달라 또 묻고 물었지만
[00:39.30]세월호가 가라앉네 눈앞에서 처참히
[00:42.50]꺼내 달라 외쳤지만 사라지는 뱃머리
[00:45.30]늘 철저히 묵살 돼버린 진상 규명의 목소린
[00:48.40]이 시대의 자화상 가슴에 핀 슬픔 덩어리
[00:51.40]고통과 행복 다 모두 인간이 하는 짓들
[00:54.30]왜 듣지 못할까 이내 가슴을 두드리는
[00:57.30]시름시름 병들어 끙끙 앓는 눈물의 신음
[01:00.50]노래하면 들릴까 마음의 귀가 닫힌 지금
[01:03.40]언제나 발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길은
[01:06.50]모든 것을 잊으라 해 맞다면 답해 신은
[01:09.40]범죄자는 범죄를 안고 살아갈 수가 있지만
[01:12.30]난 그렇게 살 수 없어 그댄 절대 잊지 마
[01:14.90]If I could walk on the water
[01:20.40]잠잠해져 버린 바다를
[01:22.70]고배처럼 삼킬 수만 있다면
[01:26.80]If I could send little shallop
[01:32.50]눈물 끝에 여민 수면에
[01:34.60]돛단배를 띄울 수만 있다면
[01:38.90]끊어진 성수대교 저 아래로
[01:40.60]여전히 강물은 흐르고
[01:42.10]대구 중앙로역의 안으로
[01:43.60]통곡의 벽이 세워져도
[01:45.10]긴 세월이라는 수면제
[01:46.80]아픔마저 잠재우네
[01:48.00]모두 깨우리 똑바로 해
[01:49.70]다 애들이 보고 배우니 쉽게
[01:51.50]교육이 된 무관심에
[01:52.90]눈물의 수갑을 채우니
[01:54.40]죽은 자는 말이 없어
[01:55.90]가슴 속에 이는 회오리
[01:57.50]이런 부조리를 가르치는 학교가 없다면
[01:59.50]펜 아닌 화염병을 들고 난
[02:01.70]이 땅에서 자퇴하리
[02:03.20]째깍째깍 시한폭탄 언제 터질지 몰라
[02:05.90]누가 안전핀을 다 뽑았나
[02:07.70]언제나 불안한 너와 나
[02:09.20]우리는 죽어간 자들을 세기 위해서 숫자를 배웠나
[02:12.20]사람 목숨 돈 되니까 자본주의를 세웠나
[02:15.30]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고작 이런 것뿐이라
[02:18.40]기억하고 기록하고 다시 끄집어내는 것
[02:21.40]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고작 이런 것뿐이라
[02:24.40]기를 쓰고 노래하고 다시 울부 짓는 것
[02:27.00]If I could walk on the water
[02:32.50]잠잠해져 버린 바다를
[02:34.60]고배처럼 삼킬 수만 있다면
[02:38.80]If I could send little shallop
[02:44.50]눈물 끝에 여민 수면에
[02:46.70]돛단배를 띄울 수만 있다면
[02:51.50]찢어진 마음으로 달력을 찢고
[02:54.10]기억은 너덜너덜해져도
[02:57.50]두 손을 모으고 두 눈을 감고
[03:00.10]기적을 몇 번이고 바라도
[03:02.50]난 여기 서 있네
[03:05.40]시곗바늘 하나 막지 못한 채
[03:08.50]난 여기 서 있네
[03:11.40]신이 아닌 나 자신을 원망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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