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같은 처음처럼歌词

오늘도 난 일을 마치고서

설움을 잔에 담아 마셔본다

고독한 내 마음과 치열한 인생살이가 부른다

한잔의 이슬을

때가 되면 너도 알게 되지

쓰디쓴 술맛 좋아할지 몰라

때론 울고 웃으며 인생을 안주삼아서

마시자 다 털어버려

한잔이 두잔 되 어느새 온 세상이 빙빙빙 도네

한 병이 두병 되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닌 것 같아

내일의 걱정도 모두다 빈병처럼 사라진 거야

계산은 내가 할 테니까

취하고 싶어라 오늘 세상을 잊어버리고

한잔의 한숨 모두다 날려봐

인생살이가 모두다 그런 거라지 숨기지 말고 털어버려

취하고 싶어라 오늘 세상을 잊어버리고

한잔의 한숨 모두다 날려봐

인생살이가 모두다 그런 거라지 숨기지 말고 털어버려

정신이 들어 눈을 떠보았어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이야

아찔한 순간 영수증이 있어

믿기지 않아 내가 계산했어

취하고 싶어라 오늘 세상을 잊어버리고

한잔의 한숨 모두다 날려봐

인생살이가 모두다 그런 거라지 숨기지 말고 털어버려

취하고 싶어라 오늘 세상을 잊어버리고

한잔의 한숨 모두다 날려봐

인생살이가 모두다 그런 거라지 숨기지 말고 털어버려

취하고 싶어라 오늘 세상을 잊어버리고

한잔의 한숨 모두다 날려봐

인생살이가 모두다 그런 거라지 숨기지 말고 털어버려

취하고 싶어라 오늘 세상을 잊어버리고

한잔의 한숨 모두다 날려봐

인생살이가 모두다 그런 거라지 숨기지 말고 털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