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歌词

[00:00.000] 作词 : 박창휘/김다정
[00:01.000] 作曲 : 박창휘
[00:14.561] 이 길 지나서 너는 발걸음을
[00:23.307] 한 걸음도 떼지 못하고
[00:29.633] 아직 남겨진 지난날의
[00:35.492] 흔적들만 되뇌어 부르고 있어
[00:44.001] 너의 모습은 그자리 그때
[00:52.648] 그 모습 속에 멈춰 서있고
[00:58.699] 다시 돌릴 수 없다는 걸
[01:04.667] 알고 있지만 여기에 나는 남았어
[01:13.884]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후회가
[01:21.361] 지금이란 걸 알고 있어
[01:28.728] 시간은 언제나 갈림길을 만들곤 해
[01:43.401] 그 마음 안에 있던 말들을 못해서
[01:50.857] 너에겐 닿지 않는건지
[01:58.161] 후회가 외로움 만든 건지도 몰라
[02:12.987] 유령처럼 사라져가는 사람들의
[02:21.003] 기억들은 내 곁을 스쳐져 가고
[02:29.521] 미련은 이곳에 남긴채
[02:34.546] 이제 돌아서 떠나 가려해
[02:42.673] 무뎌버린 내 마음들이 아직 그자리
[02:50.825] 여기에 남아 조금씩 흩어져 가고
[02:59.023] 우리는 이 길 지나면 이제
[03:41.661] 추억속에 묻혀져 있는 말들은
[03:49.014] 이제는 오지 않는건지
[03:56.359] 아름다웠던건 모두 다 사라져 가네
[04:11.324] 유령처럼 사라져가는 사람들의
[04:19.037] 기억들은 내 곁을 스쳐져 가고
[04:27.662] 미련은 이곳에 남긴 채
[04:32.666] 이제 돌아서 떠나 가려해
[04:40.797] 무뎌버린 내 마음들이
[04:47.588] 아직 그자리 여기에 남아
[04:50.729] 조금씩 흩어져 가고
[04:57.161] 우리는 이 길 지나면
[05:02.196] 이제 떠나 보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