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주말歌词

[00:52.549] 어떤 날은 따뜻했었고
[00:56.232] 어떤 날은 차가웠었지
[00:59.858]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참 그래
[01:06.895] 고민들에 짓눌러져서
[01:10.390] 잠이 오지 않았던 밤들
[01:14.045]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참 그래
[01:28.089] 어떤 날은 고마웠었고
[01:32.010] 어떤 날은 미안했었지
[01:35.420] 돌이켜서 생각해보니 참 그래
[01:42.703] 불안함에 사로잡혀서
[01:46.153] 이불 속에 웅크린 아침
[01:49.658] 돌이켜서 생각해보니 참 그래
[01:56.633]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02:04.076] 언젠가는 그런 날이 꼭 올 수 있기를
[02:11.254] 눈부시던 가을 햇살도
[02:14.844] 아름답던 밤 하늘도
[02:18.359] 어디선가 다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02:42.200] 시월의 주말에 너를 그리네
[02:49.918] 잊은 줄 알았던 나를 그리네
[02:57.002] 환하게 웃었던 하루를 기억해
[03:03.975] 시월의 주말에 그때
[03:11.334] 시월의 주말에 너를 그리네
[03:18.287] 조금은 잊었던 나를 그리네
[03:25.457] 눈물을 감추던 시간을 기억해
[03:32.590] 시월의 주말에 그때
[03:39.985] 시월의 주말에 너를 그리네
[03:46.902] 시월의 주말에 나를 그리네
[03:54.176] 안녕을 말하던 우리를 기억해
[04:01.595] 시월의 주말에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