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통증歌词

[00:00.000] 作词 : 한명준
[00:00.505] 作曲 : 조성광/김강훈
[00:01.10]혼자서는 못 갈 것 같아
[00:05.71]몇 걸음에 다시 휘청거려
[00:11.21]눈물에 번진 내 얼굴 다 엉망이 돼도
[00:16.84]이미 멀어진 뒷모습
[00:22.99]뭐가 그렇게 심각해?
[00:24.97]전부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뿐이야
[00:27.26]수많은 밤 뒤척이며 했던 고민의 결론
[00:30.36]전부 내 욕심이었어
[00:33.14]벼랑 끝에 걸려 지친 하루
[00:35.42]나 땜에 풀 죽어 있는 널 볼 때면
[00:38.28]마음이 무거워서 더는 못하겠어
[00:40.72]이제 우리 그만
[00:42.55]어차피 이별은 일방적이야
[00:44.24]내가 뱉는 폭행 같은 말
[00:45.69]똑똑히 좀 봐 계속 밑바닥인 날
[00:48.31]헛된 희망 주기 싫어 하향 곡선 now
[00:50.88]그렇게 애틋하던 사랑 널 던졌잖아
[00:53.69]한철을 앓다가 괜찮을 감기처럼
[00:56.08]가시 같던 날들이 위로가 될 거야
[00:58.65]시린 밤 얼룩 같은 날 어서 지워
[01:01.47]넌 봄처럼 예쁜 꽃을 피워야 되니까
[01:03.35]혼자서는 못 갈 것 같아
[01:08.27]몇 걸음에 다시 휘청 거려
[01:13.60]눈물에 번진 내 얼굴 다 엉망이 돼도
[01:19.44]이미 멀어진 뒷모습
[01:25.14]아물지 못한 채로
[01:29.82]겨우 옮겨보지만 못해 너 없인
[01:35.42]또다시 제자리에
[01:40.19]많이 사랑했던 그만큼 아프잖아
[01:46.50]넌 많은 것을 감쌌어
[01:47.70]난 빈손 감추기도 바쁜데
[01:50.41]그 숱한 불편함을 견뎌주던 너
[01:53.45]낭만을 강요한 사랑
[01:56.43]뚜렷한 직업조차 없는
[01:59.28]나한테 이길에 끝은 너무나도 멀어서
[02:01.68]며칠을 머금고 계속 참다가
[02:04.10]어렵게 겨우 꺼낸 말
[02:05.86]혼자서는 못 갈 것 같아
[02:10.97]몇 걸음에 다시 휘청거려
[02:16.30]눈물에 번진 내 얼굴 다 엉망이 돼도
[02:22.05]이미 멀어진 뒷모습
[02:27.62]아물지 못한 채로
[02:32.82]겨우 옮겨보지만 못해 너 없인
[02:38.03]또다시 제자리에
[02:42.95]많이 사랑했던 그만큼 아프잖아
[02:49.31]쉽지 않았어 이별을 인정하는 게
[02:53.30]시간이 멈춘 것만 같아
[02:57.17]변변한 커플링 한번 못해준
[02:58.88]그 사랑 뭐가 그렇게 아쉬워서 그래?
[03:01.18]늦은 밤 못 데려다주니까
[03:03.29]큰길로 다녀 이젠
[03:04.01]너와 함께 하기로 한
[03:06.65]그 약속 지키지 못해 미안해
[03:08.49]이럴 꺼면 왜 시작했어
[03:13.61]너 때문에 다시 휘청거려
[03:18.86]눈물에 번진 내 얼굴 다 엉망이 돼도
[03:24.69]이미 멀어진 뒷모습
[03:30.19]아물지 못한 채로
[03:35.35]겨우 옮겨보지만 못해 아직은
[03:40.66]또다시 제자리에
[03:45.33]많이 사랑했던 그만큼 아플 꺼야
[03:5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