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앤 하이드歌词

[00:00.000] 作词 : Rhymer/东雨/Hoya
[00:01.000] 作曲 : Rhymer/Assbrass/Hoya
[00:21.130]지난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00:22.580]상처 난 주먹과 잔뜩 어질러진
[00:25.450]부엌 안에서 아침을 맞이해
[00:28.190]7을 가리키는 시침이 날 일으켜
[00:31.170]톱니바퀴처럼 바쁘게 일하고
[00:33.770]웃고 떠들며 하루는 돌아가고
[00:36.640]일과를 마칠 때 마침 내게
[00:38.840]걸려온 친구 놈의 전화에 잔과 피로를 비워
[00:42.230]근데 그 자리에 떠난 네가 메워져
[00:44.510]하늘에 달이 몸에 술이 채워져선 지
[00:47.780]몸의 중심은 곤두섰어 엄지는 네 번호만 서성이다
[00:52.190]이성을 억누르며 눌러보지만
[00:54.410]다른 목소리에 욕을 지껄여
[00:57.750]눈에 띄는 것마다 시비 걸어
[01:00.210]또 미련 속에 지갑 속 사진에 말 걸어
[01:03.560]밤이 되면 미쳐가 자꾸만 미쳐가
[01:07.180]하루 종일 괜찮다가도 또 네가 떠올라
[01:13.360]이제 나도 지쳐가 자꾸만 지쳐가 No more
[01:17.610]그만 잊고 싶은데 오늘 밤은 아직 안 되겠어
[01:23.480]고갤 들고 눈 떠보니 이른 아침 좀 더 곤히
[01:26.490]자고 싶은 지친 몸 이끌고 비친 거울 속엔
[01:29.550]울렁이고 온전치 않은 모습
[01:31.410]왜 이럴까 기분 나쁜 기억 없애려 되려 내려놨어
[01:34.750]찝찝함 털고 일어나 하루를 훔치듯
[01:37.130]아무 약속으로 채워놔 너란 감옥 풀린 듯
[01:39.770]홀가분한 기분 밖을 나서
[01:41.760]고마워 헤어진 게 잘 됐단 느낌이 앞서
[01:44.130]근데 해가 반쯤 숨을 때면 또
[01:46.050]불거지는 문제 내가 아닌 듯
[01:48.740]한 최면에 걸린 듯
[01:50.360]주체 점점 안 돼가서 내 얘길 술자리에
[01:52.510]친구들과 나누며 안주했어 외면했어
[01:55.290]어둠이 오고 어둑함 물드는 내 머리로
[01:58.250]찾아오는 또 다른 나 I can let it go
[02:00.690]밤만 되면 너라는 흔적을 찾았어
[02:02.500]미친 듯이 습관처럼 범인은 나였어
[02:05.900]밤이 되면 미쳐가 자꾸만 미쳐가
[02:09.570]하루 종일 괜찮다가도 또 네가 떠올라
[02:15.780]이젠 나도 지쳐가 자꾸만 지쳐가 No more
[02:20.030]그만 잊고 싶은데 오늘 밤은 아직 안되겠어
[02:27.180]널 잊었다고 그렇게 믿어 왔었는데
[02:35.540]I can't stop 지금 내 안에
[02:40.890]나 아닌 누군가 너를 찾아 헤매고 있어
[02:47.300]밤이 되면 미쳐가 자꾸만 미쳐가
[02:52.160]하루 종일 괜찮다가도 또 네가 떠올라
[02:58.280]이젠 나도 지쳐가 자꾸만 지쳐가 No more
[03:02.530]그만 잊고 싶은데 오늘 밤은 아직 안 되겠어
[03: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