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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车站歌词

歌曲名: 公车站  歌手: BTOB  所属专辑: 《Covers & Unreleased Songs 》

介绍:《公车站》 是 BTOB 演唱的歌曲,该歌曲收录在《Covers & Unreleased Songs 》专辑中,如果您觉得好听的话,就把歌词分享给您的朋友共同聆听,一起支持歌手BTOB吧!

公车站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그댈 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댈 안고서 
그냥 눈물만 흘러 자꾸 눈물이 흘러 
이대로 영원히 있을 수만 있다면 
오 그대여 그대여서 고마워요
낙엽이 뒹굴고 있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까치발 들고 내 얼굴 찾아 헤매는 
내가 사준 옷을 또 입고 온 그댈 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댈 안고서 
그냥 눈물만 흘러 자꾸 눈물이 흘러 
이대로 영원히 있을 수만 있다면 
오 그대여 그대여서 고마워요

公车站LRC歌词

[00:13.28]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00:19.54]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00:27.22]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00:35.41]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00:44.47]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00:50.85]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00:58.86]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01:06.70]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01:15.02]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01:23.07] 희미하게 일렁이는 
[01:31.17]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01:38.18]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그댈 봤을 때 
[01:47.70]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댈 안고서 
[01:54.82] 그냥 눈물만 흘러 자꾸 눈물이 흘러 
[02:02.58] 이대로 영원히 있을 수만 있다면 
[02:10.76] 오 그대여 그대여서 고마워요
[02:23.45] 낙엽이 뒹굴고 있는 정류장 앞에 
[02:31.06] 희미하게 일렁이는 
[02:39.21] 까치발 들고 내 얼굴 찾아 헤매는 
[02:46.55] 내가 사준 옷을 또 입고 온 그댈 봤을 때 
[02:55.70]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댈 안고서 
[03:02.62] 그냥 눈물만 흘러 자꾸 눈물이 흘러 
[03:10.42] 이대로 영원히 있을 수만 있다면 
[03:18.63] 오 그대여 그대여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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