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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어歌词

歌曲名: 몰랐어  歌手: Mc Sniper  所属专辑: 《힙합의 민족 - Rebuild》

介绍:《몰랐어》 是 Mc Sniper 演唱的歌曲,该歌曲收录在《힙합의 민족 - Rebuild》专辑中,如果您觉得好听的话,就把歌词分享给您的朋友共同聆听,一起支持歌手Mc Sniper吧!

몰랐어

作词 : Mc Sniper/이용녀
作曲 : Mc Sniper/Roy C./Robbin
나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장교였어
어렵게 날 7년만에 낳으셨지
그 어떤 남자보다
멋진 남자여서
하늘이 먼저
데려갔나 봐 탐이 나서
내 나이 서른 여덟
아버지의 뒤를 따라
세상을 등지려 시도했던
세번의 자살
나도 알아 얼마나
무책임한건지
돌아보면 그때만큼
소중한건 없지
2년전 겨울부터 치매로
악화된 건강
네살짜리 어린아이처럼
변해버린 엄마
모든게 내 탓인 것
같아 맘이 아파
엄만 내 이름은 물론이고
본인 이름조차 몰라
삶이란게 그렇지 나이가
들수록 더 그날이 그립지
내가 출연했던 영화속의
일들이 나의 현실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
그땐 내가 어려
그땐 내가 너무 어려서
그게 사랑인 줄 몰랐어
그땐 어리석어
그땐 내가 어리석어서
그게 사랑인 줄 몰랐어
몰랐어 그땐
가난과 정면충돌했던
예민했던 나의 사춘기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난 병이든 사고뭉치
친구들의 대가리
내 말이 곧 법이지
키가 커가는 이 적개심이
유일한 내 벗이지
가난했던 부모님은 마치
남인 것 같았어
세련되고 부유했던 친구
부모와는 달라서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로
가슴에 못 박았어
발목이 없는 사람 앞에서
신발 탓하며 살았어
어쩜 난 문제아였던 그때와
변한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
결국 나를 비추지 않는
하늘의 밝은 태양 보다는
언제나 나를 밝히며 사는
어머니라는 달이 더 밝아
어디 계시나이까 나의 아버지여
어디 계시나이까 나의 어머니여
가는 세월에 몸이 늙어 흰
백발이 흩어져도
아들 걱정에 발 못
뻗는 나의 부모여
자궁 속을 뛰쳐나와
흙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노라
네게 말은 했다만
소년을 품고 사는
서른살에 쓴 동화
자궁 속을 뛰쳐나와
흙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노라
네게 말은 했다만
소년을 품고 사는
서른살에 쓴 동화
그땐 내가 어려
그땐 내가 너무 어려서
그게 사랑인 줄 몰랐어
그땐 어리석어
그땐 내가 어리석어서
그게 사랑인 줄 몰랐어
몰랐어 그땐 몰랐었어

몰랐어LRC歌词

[00:00.000] 作词 : Mc Sniper/이용녀
[00:00.045] 作曲 : Mc Sniper/Roy C./Robbin
[00:00.91]나의 아버지는
[00:01.87]대한민국 장교였어
[00:03.67]어렵게 날 7년만에 낳으셨지
[00:06.49]그 어떤 남자보다
[00:07.65]멋진 남자여서
[00:09.33]하늘이 먼저
[00:10.18]데려갔나 봐 탐이 나서
[00:12.17]내 나이 서른 여덟
[00:13.61]아버지의 뒤를 따라
[00:15.51]세상을 등지려 시도했던
[00:17.33]세번의 자살
[00:18.24]나도 알아 얼마나
[00:19.90]무책임한건지
[00:21.57]돌아보면 그때만큼
[00:22.72]소중한건 없지
[00:24.22]2년전 겨울부터 치매로
[00:25.89]악화된 건강
[00:26.86]네살짜리 어린아이처럼
[00:28.62]변해버린 엄마
[00:30.31]모든게 내 탓인 것
[00:31.81]같아 맘이 아파
[00:32.83]엄만 내 이름은 물론이고
[00:34.35]본인 이름조차 몰라
[00:37.36]삶이란게 그렇지 나이가
[00:39.36]들수록 더 그날이 그립지
[00:41.98]내가 출연했던 영화속의
[00:43.79]일들이 나의 현실이 될 줄은
[00:45.92]꿈에도 몰랐지
[00:48.12]그땐 내가 어려
[00:51.33]그땐 내가 너무 어려서
[00:53.93]그게 사랑인 줄 몰랐어
[00:59.69]그땐 어리석어
[01:02.64]그땐 내가 어리석어서
[01:05.35]그게 사랑인 줄 몰랐어
[01:09.27]몰랐어 그땐
[01:13.68]가난과 정면충돌했던
[01:14.94]예민했던 나의 사춘기
[01:16.18]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01:17.76]난 병이든 사고뭉치
[01:19.53]친구들의 대가리
[01:20.68]내 말이 곧 법이지
[01:22.27]키가 커가는 이 적개심이
[01:23.63]유일한 내 벗이지
[01:25.30]가난했던 부모님은 마치
[01:26.87]남인 것 같았어
[01:28.17]세련되고 부유했던 친구
[01:29.65]부모와는 달라서
[01:31.04]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로
[01:32.17]가슴에 못 박았어
[01:33.87]발목이 없는 사람 앞에서
[01:35.12]신발 탓하며 살았어
[01:36.91]어쩜 난 문제아였던 그때와
[01:39.37]변한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
[01:42.28]결국 나를 비추지 않는
[01:43.49]하늘의 밝은 태양 보다는
[01:45.00]언제나 나를 밝히며 사는
[01:46.15]어머니라는 달이 더 밝아
[01:48.22]어디 계시나이까 나의 아버지여
[01:51.25]어디 계시나이까 나의 어머니여
[01:53.94]가는 세월에 몸이 늙어 흰
[01:55.61]백발이 흩어져도
[01:56.83]아들 걱정에 발 못
[01:57.99]뻗는 나의 부모여
[01:59.84]자궁 속을 뛰쳐나와
[02:01.05]흙속으로 가
[02:02.42]이젠 잊혀지고만
[02:03.59]그대 삶이 드라마
[02:05.43]후회 없이 살았노라
[02:06.61]네게 말은 했다만
[02:08.28]소년을 품고 사는
[02:09.69]서른살에 쓴 동화
[02:11.21]자궁 속을 뛰쳐나와
[02:12.85]흙속으로 가
[02:13.95]이젠 잊혀지고만
[02:15.21]그대 삶이 드라마
[02:16.92]후회 없이 살았노라
[02:18.17]네게 말은 했다만
[02:19.77]소년을 품고 사는
[02:21.29]서른살에 쓴 동화
[02:23.56]그땐 내가 어려
[02:26.48]그땐 내가 너무 어려서
[02:29.44]그게 사랑인 줄 몰랐어
[02:35.09]그땐 어리석어
[02:38.15]그땐 내가 어리석어서
[02:40.95]그게 사랑인 줄 몰랐어
[02:44.70]몰랐어 그땐 몰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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