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월 이 맘때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매운
행복한 웃음 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해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거리를 가득 매운
행복한 웃음 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해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두 눈을 감고 점점 흩어가는
네 모습을 맞춰가
다시 눈 뜨면 콧등위로 새 하얀 흰 눈이
네 모습처럼 소복히 쌓여
12월LRC歌词
[00:32.50]12월 이 맘때쯤
[00:39.50]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00:46.50]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00:53.50]거리를 가득 매운
[01:01.50]행복한 웃음 소리들
[01:03.50]난 홀로 시린 손을
[01:11.50]부비며 걸어
[01:14.50]몇 해전
[01:16.50]차가운 내 손 따뜻이
[01:22.50]꼭 잡아주던 너의 손
[01:27.50]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01:35.50]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01:43.50]눈물이 날 만큼 추워
[01:48.50]니가 그리워질 때면
[02:18.50]거리를 가득 매운
[02:26.50]행복한 웃음 소리들
[02:30.50]난 홀로 시린 손을
[02:37.50]부비며 걸어
[02:40.50]몇 해전
[02:42.50]차가운 내 손 따뜻이
[02:47.50]꼭 잡아주던 너의 손
[02:52.50]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03:00.50]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03:08.50]눈물이 날 만큼 추워
[03:14.50]니가 그리워질 때면
[03:23.50]두 눈을 감고 점점 흩어가는
[03:36.50]네 모습을 맞춰가
[03:44.50]다시 눈 뜨면 콧등위로 새 하얀 흰 눈이
[03:59.50]네 모습처럼 소복히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