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歌词

[00:00.000] 作词 : 황유빈
[00:00.350] 作曲 : 김도훈 (RBW)
[00:00.700]이미 낙엽은 떨어졌지만
[00:07.150]너는 그대로 남아서
[00:12.740]어깨를 두드리듯 내려앉은 눈에
[00:20.340]이제야 이 계절을 실감하나 봐
[00:27.980]어제는 옷장을 정리하려다
[00:34.830]차마 손대지 못했어
[00:40.470]옷을 접어두듯 구겨놓은 네가
[00:47.880]한꺼번에 다 쏟아질까 봐
[00:55.100]난 아직은 이른 겨울이
[01:01.320]시린 계절이 견딜 수가 없어서
[01:08.750]한참을 숨차게 걷다가
[01:13.010]또 추억을 헤매다
[01:16.540]다시 너라는 계절에 멈춰서
[01:25.630]차갑게 부는 바람이
[01:30.470]가끔 조금은 반가워
[01:36.100]감기라도 걸려 기침하듯
[01:41.760]너를 뱉어내면 좀 편해질까 봐
[01:50.500]난 아직은 이른 겨울이
[01:56.970]시린 계절이 견딜 수가 없어서
[02:04.470]한참을 숨차게 걷다가
[02:08.600]또 추억을 헤매다
[02:12.100]다시 너라는 계절에 멈춰서
[02:22.420]지울게 모두 다 남김없이
[02:27.540]우리 추억들
[02:29.810]해맑게 웃던 너의 미소도
[02:35.270]너의 향기조차도
[02:40.030]모두 지우고 잊을게
[02:49.270]사랑해
[02:52.570]나는 이 말이 짧은 이 말이
[02:59.700]가슴 가득 남아서
[03:03.480]차마 널 지우지 못하고
[03:07.670]또 버리지 못하는
[03:11.470]아프고 아픈 눈물을 흘리다
[03:31.300]한참을 숨차게 걷다가
[03:35.440]또 추억을 헤매다
[03:44.620]다시 옷깃을 여미면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