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령 作词 : 최동찬 作曲 : 최동찬, 준까치, 김명하, 류영근 하나 둘 서이 너이 얼쑤 저잣거린 꼭 조선판 설국열차 에헤이요 다 해진 걸레 자락 고쳐먹고 에헤이요 쉼 없이 움직인다 쳇바퀴 돌듯 나무라도 해오자 방이라도 따뜻하게 만족은 개뿔 쥐구멍도 볕 들 날은 오겠지만 에헤이요 손해 보는 장사는 절대 안 할 거야 에헤이요 잠에 들었다 깨는 내가 한심해 맘껏 후회하고 선잠에 빠져 얼쑤 땅 찬다고 세상 뭔들 달라지나 하루 팔아 입에 풀칠하는 거지 쉼 없이 움직인다 또 쳇바퀴 돌듯 나아질 게 있을까란 생각에 잠기곤 해 만족은 개뿔 한번 사는 인생 당차게 사는거지 에헤이요 장원급제한 이몽룡처럼말야 에헤이요 춘향아 때가 되었다 짐 챙겨라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어기 어차 어기 얼쑤 어기 어차 지화자 좋다 얼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