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순곤 作曲 : 赵容弼 한 굽이 돌아 흐르는 설움 두 굽이 돌아 넘치는 사랑 한 아름 햇살 받아 물 그림 그려놓고 밤이면 달빛 받아 설움을 지웠다오 억년에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에 물결은 여민 가슴에 출렁이는 소리 한강은 흘러간다 고운 님 가시는 길 노 저어 보내놓고 그리운 마음이야 빈 배로 흔들리네 억년에 숨소리로 휘감기는 세월 억년에 물결은 여민 가슴에 출렁이는 사랑 한강은 흘러간다 억년에 물결은 여민 가슴에 출렁이는 사랑 한강은 흘러간다 한강은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