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폴킴 (Paul Kim) 作曲 : 폴킴 (Paul Kim) 겁이 많아서일까 생각이 많아서일까 이별을 대하는 마음이 변한 것 같아 만나기도 전에 헤어질 준비를 하고 쉽게 마음 주진 않으려 해 눈물을 참는 법을 또 배워간다 더 이상 아플 자신 없어 거울 속의 나는 어딘가 슬퍼 보여 아직도 이렇게 넌 잘 있니 난 좀 그래 잊어보려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 가끔은 이렇게 네가 보고 싶어 하늘만 보게 돼 부끄러운 마음에 하지 못했던 한마디 가지 마 가지 마 쉬운 그 말을 못 했어 넌 잘 있니 난 좀 그래 잊어보려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 가끔은 이렇게 네가 보고 싶어 길을 멈추게 돼 넌 잘 있니 난 좀 그래 짧은 너의 인사가 왜 그리 서운한지 토라진 안녕이 초라해 보일까 봐 고갤 숙여버렸어 난 좀 그래 잊어보려 했는데 또 생각이 나서 아직도 이렇게 네가 보고 싶어 뒤돌아보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