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Inst.) 作曲 : Park Jun Ha/Egg1/Egg2/egg3 문을 열어 보면 우리만의 숲이 있네 멀리 새소리와 너의 목소리만 아련히 들리는 곳 오랜만에 맘을 놓고 서로의 빈손을 잡고 어제 내린 비로 숨 쉬고 있는 숲으로 들어가 우리 단둘이 걷는 이 길이 때론 바람이 불어오던 이 길이 되돌아보니 많은 일들이 지나온 자리에 너만 남았네 힘겨운 날엔 너의 눈물이 마를 때까지 너를 꼭 안아줄게 나뭇잎들 사이 비치는 햇살 나를 위로하는 네 눈빛 같아 Baby I can see 목소리가 들려 난 여전히 흔들려 내가 나무라면 넌 바람으로 내게 불어온 걸까 우리 단둘이 걷는 이 길이 때론 바람이 불어오던 이 길이 되돌아보니 많은 일들이 지나온 자리에 너만 남았네 힘겨운 날엔 너의 눈물이 마를 때까지 너를 꼭 안아줄게 나뭇잎들 사이 비치는 햇살 나를 위로하는 네 눈빛 같아 Baby I can see 어두운 밤길에도 우린 길을 잃지 않고 넌 나의 손을 난 너의 손을 꼭 잡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