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날에 (Inst.) 作曲 : Sanchez 어떠한 위로의 말도 들리지가 않았어 너를 대신할 사람 아직 찾지 못했어 가지말래도 떼쓰듯 내 손 뿌리친 너 '가지마' 나도 너처럼 잘 잊고싶어 나도 너처럼 잘 살고싶어 근데 너와 밥 먹을때가 제일 맛있는걸 행복한걸 헤어진 날에 보라색 비가 하루종일 내렸어 지긋지긋한 너가 떠나서 너무 좋잖아 근데 왜 눈물이 나와 사랑한다고 꿈속에서 외쳐도 대답없는 너 나도 너처럼 잘 잊고싶어 나도 너처럼 잘 살고싶어 근데 너와 밥먹을때가 제일 맛있는걸 행복한걸 끝이라도 오래 아파할 우리잖아 음 너무 예뻐지지마 너무 행복하지마 '제발 가지마' 내가 바보처럼 사랑해서 그래 헤어질 줄 모르고 다 줘서 그래 너무너무 너를 사랑해서 그래 나도 너처럼 잘 잊고싶어 나도 너처럼 잘 살고싶어 근데 너와 밥 먹을때가 제일 맛있는걸 행복한걸 헤어진 날에 널 닮은 비가 내렸어 (Yes it did) 거울을 보니까 아직 난 헤어지고 있구나 (Let it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