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ZAC 作词 : Ager 作曲 : Ager/루카 다르길 바래왔어 누구나 마치 당연하게도 내 모든 게 가치가 있다며 시간이 더이상 친절하게 느껴지지 않아 왜 거울을 보며 또 나를 잃어가 오늘도 내 세계에 갇혀서 할 일 없게 그냥 누워있어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어 사람들은 내가 뭘 하길 바래 또 아직까지도 뭐하냐며 내 꿈들을 앗아가 그런데 내가 슬퍼지는 이유는 그게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니면 내가 무너지는걸 보며 웃고 있겠지 뭐 다 흘러가고 오늘도 내 세계에 갇혀서 할일 없게 그냥 누워있어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어 나쁠 건 없어 지금 이순간도 필요해 한번뿐이라는걸 알기에 난 주저하며 다시 오르겠지 내 세계에 갇혀서 할일 없게 그냥 누워있어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