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알레그로(Allegrow) 作曲 : 알레그로(Allegrow)/윤형로 그댄 가끔 내게 말하곤 했지 사랑이란 마치 마법 같아 꿈처럼 달콤했었던 날들 우리 함께 만들어 갈 미래 난 그저 믿고만 싶었어 세상에 어떤 것들도 우릴 갈라놓을 순 없어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대의 우주는 이젠 내 것이 아닌 걸 다 알고 있는데 나는 아직도 잠에서 깨면 한숨으로 하루를 시작해 텅 빈 하루 끝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어쩌면 내가 사랑한 그대의 기억만 마치 그대가 내게 걸어둔 마법처럼 남아 난 그땐 정말 알지 못했어 이별이란 마치 사고 같아 늘 후횐 다 지난 후에야 뒤늦게 찾아오는지 아직 어리석기만 해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대의 우주는 이젠 내 것이 아닌 걸 다 알고 있는데 나는 아직도 잠에서 깨면 한숨으로 하루를 시작해 텅 빈 하루 끝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어쩌면 내가 사랑한 그대의 기억만 마치 그대가 내게 걸어둔 마법처럼 남아 다 잊었다고 그댄 말을 하지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는 걸 스쳐가는 시간들 속에서도 널 지울 수가 없잖아 어쩌면 내게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그댈 생각하지만 알고 있는 걸 우린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한다는 걸 가끔은 그대 내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것 하나만 기억해주기를 바랄게 그대가 내게 주었던 추억 모두 고마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