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음파 作词 : Trickyneko 作曲 : Trickyneko 왠지 무뎌지는 오후와 몹시도 날이 선 밤이 흐르면 뒤엉킨 하루를 풀어보려 새벽까지 뒤척이는 내겐 어떤 위안도 없단 걸 알았는데 구원같이 들리는 너의 목소리에 난 그만 숨죽여 기도해 신이 아닌 너에게 내게 와줘 한마디 말 못한 하루와 어색한 웃음에 굳어진 마음에 뒤엉킨 하루를 풀어보려 새벽까지 뒤척이는 내겐 쉬운 건 없었어 파고들기만 할 때 구원같이 들리는 너의 목소리에 난 그만 숨죽여 기도해 신이 아닌 너에게 내게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