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한희정 作曲 : 한희정 옛날 옛날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할머니의 할머니 아득한 먼 곳의 이야기 실제로 있었던 일이란다 그녀가 살아낸 고통의 생은 백년 전, 혹은 어제의 사건 세상은 변함 없고,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로 바쁠테니 이 노래를 부탁해 끊이지 않는 비극, 너와 나의 무관심을 노래해줘 이 노래를 부탁해 침묵으로 얻은 평화, 또 망각을 위한 망각을 노래해줘 오, 우리가 얼마나 잔인했는지 오, 우리가 얼마나 아파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