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1.590]Careless, careless. Shoot anonymous, anonymous. [00:26.890]Heartless, mindless. No one who care about me? [00:32.190]Careless, careless. Shoot anonymous, anonymous. [00:37.550]Heartless, mindless. No one who care about me? [00:53.610]Mama 이젠 내게 대답해줘 왜 사람들이 달라졌는지, [00:58.600]아름다운 시절이라는 게 존재하긴 했는지. [01:03.640]이제 더는 사랑하는 법도 잊었고 배려하는 맘도 잃었고, [01:09.650]등을 돌린 채로 살아가기 바쁜 걸. [01:14.820]익명의 가면에 감췄던 살의 가득한 질시, 끝을 봐도 배고픈 듯한 [01:22.840]이젠 만족해? [01:25.590]우린 더 이상 눈을 마주하지 않을까? [01:30.160]소통하지 않을까, 사랑하지 않을까? [01:36.220]아픈 현실에 다시 눈물이 흘러. [01:41.000]바꿀 수 있다고, 바꾸면 된다고 말해요, mama. Mama. [01:48.760]언젠가부터 우린 스마트한 감옥에 자발적으로 갇혀, [01:52.230]0과 1로 만든 디지털에 내 인격을 맡겨, [01:54.580]거긴 생명도 감정도 따뜻함도 없고 언어 쓰레기만 나뒹구는 삭막한 벌판. [02:00.170]날이 갈수록 외로움만 더해져, 우리가 인간일 수밖에 없는 건 상처받는 것. [02:29.120]Turn back. [02:30.000]죽고 죽이고 싸우고 외치고 이건 전쟁이 아니야. [02:35.020]도와줘요 mama, Turn back. [02:37.820]깨닫게 mama, Rolling back. [02:40.300]박고 치고 편을 나누고 싸우고 이건 게임도 아니야. [02:45.730]도와줘요 mama, Turn back. [03:18.230]Careless, careless. ( Mama ) [03:19.920]Shoot anonymous, anonymous. ( Mama ) [03:23.140]Heartless, mindless. ( Mama ) [03:25.100]No one who care about me? ( Mama ) [03:28.440]Careless, careless. Shoot anonymous, anonymous. [03:33.770]Heartless, mindless. No one who care about me?